
[뉴스플릭스] 최효원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와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최신 아이웨어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스타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아이웨어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한나는 최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1950년대 분위기를 풍기는 볼드한 파일럿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번 제품은 프론트의 메탈 림, 옆면의 사이드 스포일러, 템플에 적용된 시그니처 메탈 리본 디테일이 특징으로,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젠데이아는 이탈리아 파비냐나에서 포착됐다. 그녀는 풀 아세테이트 소재로 제작된 볼륨감 있는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구조적인 라인이 더해진 디자인은 젠데이아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보테가 베네타 측은 “이번 아이웨어 컬렉션은 전통적인 형태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리한나와 젠데이아의 착용으로 주목받은 이번 보테가 베네타 아이웨어 컬렉션은 전 세계 주요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