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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웨스트젯 직항 확대 맞춰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출시
모두투어, 웨스트젯 직항 확대 맞춰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출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4.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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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부터 나이아가라까지…직항으로 넓어진 여행 동선과 깊어진 현지 체험
모레인 호수
이미지 = 모레인 호수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모두투어가 웨스트젯 항공의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 확대에 발맞춰, 캐나다 전역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 ‘캐나다 완전일주 10일’을 중심으로 한 특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하계 시즌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장거리 여행지 중 하나인 캐나다를 보다 효율적이고 깊이 있게 여행할 수 있는 동선을 제안한다.

웨스트젯 항공은 올해 4~5월 주 4회, 6~10월에는 주 5~6회로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캘거리는 캐나다 로키 여행의 시작점이자,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캐나다 완전일주 10일’은 캘거리 직항을 이용해 △재스퍼 △레이크 루이스 △밴프 △퀘벡 △몬트리올 △킹스턴 △나이아가라 폭포 등 캐나다 동서부 핵심 관광지를 빠짐없이 포함했다. 특히 로키 지역에서만 4박을 할애해 모레인 호수, 아이스필드, 미네완카 호수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명소도 일정에 포함시켜 진정한 자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의 경우, 힐튼 호텔 고층 객실(20층 이상) 숙박을 보장해 객실에서도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밴프와 퀘벡에서는 각 도시의 중심부 호텔을 이용해 여행 중 자유시간의 활용도도 높였다.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 액티비티도 강화됐다. △아이스필드 설상차 체험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 △천섬 유람선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 등 캐나다 대표 액티비티 4종이 포함되며, 알버타식 연어구이, 그릭 스테이크, LA갈비 등 현지 특식 6회도 추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모두투어 이대혁 상품본부장은 “웨스트젯의 직항 확대에 따라 고객들이 더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체험과 세심한 구성의 이번 캐나다 기획전이 장거리 여행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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