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46세부터 64세 사이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밥상 위의 건강 비결: 신중년을 위한 식사 가이드’ ▲‘마음공부를 통한 심리자산 만들기’ 등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당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밥상 위의 건강 비결’ 과정은 일상 속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마음공부’ 과정은 자기 이해와 심리적 안정, 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심리적 자산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중년 아카데미가 지역 내 신중년 세대에게 유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도봉구 평생학습포털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