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신인 걸그룹 러브원(LOVEONE)이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내츄럴리뮤직은 지난 22일, ㈜초록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쇼킹 스튜디오에서 러브원의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브원의 컴백 싱글 ‘Drama Queen(드라마 퀸)’ 발표를 기념한 공식 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러브원은 타이틀곡 ‘Drama Queen’과 수록곡 ‘Dreaming(드리밍)’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의 토크,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껌TV’를 통해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의 눈길도 끌었다.

타이틀곡 ‘Drama Queen’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 묵직한 8비트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로, 러브원의 시원한 에너지와 당당한 매력을 담아냈다. 최근 트렌드와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브 곡 ‘Dreaming’은 19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시티 팝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한편 러브원의 두 번째 싱글 ‘Drama Queen’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러브원이 이번 활동을 통해 신인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