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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수요 겨냥한 '말레이시아 모두시그니처' 신상품 출시
모두투어, 프리미엄 수요 겨냥한 '말레이시아 모두시그니처' 신상품 출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5.04.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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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쿠알라룸푸르 여행 상품으로 여름휴가 시장 공략
코타키나발루 선셋
이미지 = 코타키나발루 선셋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모두투어가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한 말레이시아 대표 여행지 신상품을 선보였다.

28일 모두투어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5일'과 '쿠알라룸푸르 5일' 등 두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여행의 본질인 '경험'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로, 기사·가이드 팁을 포함한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객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쇼핑 방문을 최소화하고,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일정을 구성했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 이용을 기본으로 해 편의성과 품격을 높였다.

‘코타키나발루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노팁·노쇼핑 정책을 적용했으며, 아일랜드 호핑투어와 전신 마사지 등 현지 인기 체험이 포함됐다. 숙박은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된다. 리조트 내 아름다운 정원, 인피니티풀, 고급 스파시설은 물론 전용 비치와 다양한 액티비티 공간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도 제공된다.

‘쿠알라룸푸르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기획됐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전일정 자유여행을 보장해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이 가능하며, 말라카에서는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 폴 교회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본다. 숙소는 도심에 위치한 5성급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로, 리버크루즈, 전신 마사지, 현지 특식 4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신상품은 지난 25일과 26일 롯데원티비 홈쇼핑 방송을 통해 1450콜을 기록하며 약 15억원의 매출을 달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올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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