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의 계절, 호텔 빙수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운영: 파르나스호텔, 대표 여인창)는 5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로비 라운지 & 바’에서 여름 한정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아사이베리 빙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등 다채로운 과일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완성했다. 오트 밀크와 코코넛 밀크의 조합으로 담백함을 살렸고, 땅콩버터 연유를 더해 고소함을 강조했다. 코코넛, 견과류 등 다양한 콘디먼트와 함께 제공돼 여름철 가볍고 건강한 디저트로 제격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어온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고당도(20브릭스 이상)의 제주산 프리미엄 애플망고를 사용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우유 눈꽃 얼음 위에 애플망고 슬라이스를 층층이 올려 시각적 만족도까지 높였으며, 망고 펄,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망고 모형, 콩포트와 생초콜릿 등을 곁들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쑥 빙수’는 전통 식재료 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다. 쑥 아이스크림과 쑥 생초콜릿, 쑥 연유, 통팥에 피칸, 캐슈넛,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와 당고를 더해 다양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세 가지 프리미엄 빙수의 가격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11만 원, 아사이베리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는 각각 7만 5천 원이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로비 라운지 & 바에서 제공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유선 전화 및 현장 주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 건강한 재료를 아우른 세 가지 여름 빙수를 준비했다”며 “6월과 7월에는 새로운 빙수 메뉴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번 여름에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만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