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산하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해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은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 재단이 추진 중인 예술인 지원사업과 지역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동시에,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스 위치는 1관 77번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아트페어 참여는 도봉구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이들의 작품 유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아트페어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와 아트벤트가 주관하는 대규모 미술 전시회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1~3홀 전관을 사용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과 아트상품을 소개한다.
서울아트페어 관람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또는 사전 문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