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제이세라가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제야 사랑을 알 것 같은데’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이별 뒤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로, 지나간 계절처럼 더욱 그리워지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난 이제야 사랑을 알 것 같은데 널 잃고도 이별은 아직 몰라서’라는 구절에서처럼,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 깊다.
곡의 구성은 절제된 감정과 호소력이 교차하며, 제이세라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인다. 짙은 감성으로 채워진 그녀의 음색은 이별의 여운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제야 사랑을 알 것 같은데’는 일본 음원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기록한 경력을 가진 작곡가 고병식과 신예 작곡가 양원준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두 작곡가는 제이세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세라는 2010년 ‘Lonely Night’으로 데뷔한 이후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감성적인 히트곡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제이세라의 신곡 ‘이제야 사랑을 알 것 같은데’는 24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