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변화와 삶의 방향 모색… 6월 13일 구청 지하대강당서 진행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교육도시로서의 중랑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사특강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지속 운영 중인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회 각 분야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강연에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인 송길영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송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불러온 사회적 변화,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 조직 내 소통과 갈등, 관계 재정립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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