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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예능 대세...신개념 기후위기 토크쇼 '에코가 석자'
환경예능 대세...신개념 기후위기 토크쇼 '에코가 석자'
  • 장나래 기자
  • 승인 2021.10.2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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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신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에코가 석자' 론칭
TBS TV 토크쇼 '에코가 석자'
TBS TV 토크쇼 '에코가 석자'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TBS가 오는 18일(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에코가 석자'를 론칭한다. 진행은 TBS TV '신박한 벙커'에서 뛰어난 케미를 보여줬던 뇌과학자 '장동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용주'가 맡는다. 

'에코가 석자'는 TBS가 새롭게 선보이는 환경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승탐방 기후위기 심층토크쇼'라는 슬로건답게, 뇌과학자 장동선이 인간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저승사자 역할을, 블랙코미디 크리에이터 이용주는 매죽남(매주 죽는 남자)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18일(월) 오전 9시에 공개되는 첫 편에서는 '가을 모기의 기승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심층 토크가 진행된다. 올해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로 주춤했던 여름 불청객 모기가 가을 들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배경엔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 '에코가 석자'에서 그 배경과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기후 위기 대응' 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에코가 석자'는 새로운 스타일의 환경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존재감으로 다가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코가 석자'는 시민의 방송으로서 TBS가 기존에 주력해오던 시사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저승탐방 기후 위기 심층 토크쇼 '에코가 석자'는 오는 18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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