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유탑호텔이 추(秋)캉스족을 위한 관련 패키지를 출시했다.
긴 장마와 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선선한 바람 따라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의 정취를 찾아 여행을 준비하는 ‘추캉스족’과 최장 12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유탑호텔이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먼저 사계절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함덕 서우봉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가을을 맞아 ‘AUTUMN MEMORY 패키지’를 출시했다.
AUTUMN MEMORY 패키지는 억새와 단풍, 코스모스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가을을 카메라에 담아가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예약 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주며,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가족 단위 수요가 많은 만큼 추석 당일에는 전통 민속놀이 이벤트가 열리며,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이 걸린 룰렛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객실 테라스 밖으로 펼쳐지는 눈부신 여수 바다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 가운데 ‘여수 해상 케이블카 패키지’는 가을을 앞두고 인기인데, 호캉스와 함께 대표 여행지로 꼽히는 해상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호텔은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뿐만 아니라 오동도, 여수엑스포와 5분 거리에 있어 가을 도보 여행을 누리기에도 충분하다.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늘어남을 고려해 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놓친 가을 늦캉스족을 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 1층에 있는 이마트24리저브 쿠폰과 레이트 체크아웃이 제공되는 룸콕 패키지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리고 싶은 호캉스족을 위한 상품으로, 스마트TV로 OTT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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