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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 "하극상 논란에 대한 반성 그리고 불화설 종결"
이강인,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 "하극상 논란에 대한 반성 그리고 불화설 종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4.02.2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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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손흥민 SNS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축구 선수 이강인이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강인은 이 논란에 대해 장문의 사과문을 공개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밝혔습니다1. 그는 또한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려고 하는 일부 젊은 선수들과 이를 제지하는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 간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은채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 사건에 대해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손흥민이 이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같이 게시했다. 

손흥민은 이를 받아들이며 이강인을 향한 거센 비난을 멈춰달라고 축구팬들에게 당부했다. 평소에 좋은 인성과 동료를 아끼는 손흥민의 넓은 배포로 이제 그 갈등은 종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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