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공차코리아가 자사 인기 디저트 ‘밀크티 아이스크림’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판매 매장을 전국 주요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객 요청과 꾸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결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은 공차의 대표 메뉴인 밀크티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공차만의 프리미엄 잎차와 우유를 섬세하게 블렌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을 더해 쫀득한 식감과 시각적 만족도까지 동시에 잡았다.
해당 제품은 기존에 ▲선릉역점 ▲강남본점 ▲대학로 마로니에점 ▲해운대 엘시티점 ▲울산 간절곶점 ▲인스파이어리조트점 등 6개 한정 매장에서만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남본점과 선릉역점에서는 높은 판매량으로 인해 조기 품절 사태가 이어졌고, 일부 매장에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며 고객 반응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공차코리아는 고객의 요청에 발맞춰 ▲명동점 ▲서울역점 ▲롯데월드점 ▲스타필드안성점 ▲부산광복점 ▲천안역점 등 6곳을 추가로 선정, 총 12개 매장에서 ‘밀크티 아이스크림’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본점에는 추가 설비를 도입해 수요 증가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밀크티의 정수를 담은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티 디저트를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고 전했다.
‘밀크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