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백소영 작가와 협업한 아트 전시 ‘A MOMENT OF TEAFFERENC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 매장에서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티퍼런스는 올해의 작가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백소영을 선정하고, 브랜드 여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간 티퍼런스는 ‘랩소디 No 30’, ‘0의 공간’, ‘자연과 예술의 만남’ 등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이어왔다.
백소영 작가는 티파니, 불가리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에서도 감각적인 패션 페인팅을 선보인다. ‘Stella’라는 뮤즈를 중심으로 퍼플티의 상징색인 보랏빛을 활용해, 고요한 순간과 내면의 평온함을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퍼플티 밭과 함께한 고요한 순간을 담은 ‘The Grace of Being’, 티퍼런스 제품과 함께한 힐링의 장면 ‘Ease my mind’, 자연과 어우러진 여성들의 여유를 표현한 ‘Glow in Tea, Flow in Me’ 등이 소개된다. 작가는 “Stella는 자유와 성장의 상징이며, 퍼플 컬러는 우리의 내면을 대변하는 색”이라며 이번 전시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했다.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5월 1일 오후 2시부터 티퍼런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3만 명에게 백소영 작가의 콜라보 이모티콘이 제공되며, 티퍼런스 제품 전 품목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퍼플티 베스트 블렌딩(3입)이 증정된다.
매장 방문객에게는 쇼핑백, 엽서, 스티커 등 콜라보 굿즈가 제공되며, 네이버 알림 신청과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스킨&바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퍼플 티마카세’ 2인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티퍼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아트 전시를 넘어,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감정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백소영 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퍼플티의 차분한 에너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퍼런스는 국내 최초 퍼플티 전문 브랜드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보랏빛 찻잎을 통해 차(茶)의 새로운 미학을 전하고 있다. 고지대 케냐에서 재배된 퍼플티는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고기능성 차로, 티퍼런스는 이를 기반으로 티라피(Tea+Therapy)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