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2025년 5월 14일 오후 4시 기준, 솔라나(Solana) 기반 디파이 플랫폼 사로스(Saros)의 토큰(SAROS)은 0.15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로, 최근 24시간 동안 약 0.5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억 8,100만 달러이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1,6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
사로스는 최근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특히 다이나믹 유동성 마켓 메이커(DLMM) v3 기술의 출시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LMM v3는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사로스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또한, 5월 중 예정된 토큰 언락 일정도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사로스를 비롯한 주요 프로젝트들의 토큰 언락은 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사로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0.1712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주요 저항선은 0.1344달러로, 이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사로스가 단기적으로 0.20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경제 지표와 정책 변화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향후 사로스의 가격 움직임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 지표와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