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일간 14.7% 상승…15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흐름 가를 전망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체인링크(LINK) 시세가 5월 15일 오후 기준 16.64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71달러(약 4.09%) 하락했다. 이는 최근 급등세 이후의 단기 조정으로 해석되며, 지난 7일간의 상승률은 14.7%에 달한다 .
최근 체인링크는 13달러대에서 시작해 단기간에 17달러를 상회하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스마트 계약과 실세계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현재 15달러 선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으며,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일부 시장 분석가는 체인링크의 시세가 15달러를 안정적으로 상회할 경우, 중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체인링크의 시가총액은 약 109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억 5천만 달러로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체인링크의 향후 시세 흐름이 15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와 함께, 네트워크 확장성과 주요 파트너십 확대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통합되면서, 실세계 데이터와 스마트 계약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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