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팬텀'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감성적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티퍼런스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티퍼런스가 앞서 선보인 아트 전시 ‘A MOMENT OF TEAFFERENCE’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며, 2015년 한국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피날레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퍼런스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이소이 공식몰에서 티퍼런스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팬텀’ 티켓(R석, 1인 2매)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퍼플티와 함께한 순간을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티퍼런스 #퍼플티 #티퍼런스팬텀)와 함께 게시하고 티퍼런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참여자 중 2명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서울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매장을 방문해 팬텀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티켓(R석, 1인 2매)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티퍼런스 관계자는 “뮤지컬 팬텀과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향기와 예술,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팬텀과 크리스틴의 피크닉처럼, 티퍼런스 퍼플티와 함께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퍼런스는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을 주제로 한 아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백소영 작가의 ‘A MOMENT OF TEAFFERENCE’를 비롯해 다수의 예술 전시를 통해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