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통합 발표 이후 상승세 지속…30달러 돌파 여부에 관심 집중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5월 28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암호화폐 체인링크(LINK)의 시세는 15.89달러로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거래 범위는 15.76달러에서 16.06달러 사이였으며, 시가총액은 약 10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최근 JP모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통합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고래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LINK를 매수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체인링크의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현재 16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을 형성하고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 가격은 30달러로 설정되고 있다. 그러나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로서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다양한 디파이(DeFi)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 프로젝트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체인링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인링크의 기술적 진보와 기관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변동성과 외부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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