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클럽 라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급 고객층을 겨냥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개선과 함께, 더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로 '호텔 속 호텔'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단장된 라운지는 '익스클루시브 어반 리트리트(Exclusive Urban Retreat)'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낮에는 풍부한 자연광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에는 도시 야경과 어우러진 은은한 조명이 아늑함을 더한다. 여기에 곡선미가 돋보이는 가구와 우드 텍스처, 핑크·그린 톤의 컬러 포인트로 구성된 인테리어가 라운지의 프라이빗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최근 클럽 객실의 주말 예약률이 만실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는 전용 라운지 이용 혜택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클럽 객실 투숙 고객은 체크인·체크아웃 전용 서비스는 물론,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고품격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침에는 파인 다이닝 수준의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오후 시간대에는 덴마크 로얄 코펜하겐의 2단 트레이와 리쉬티 유기농 티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서비스가 준비된다. 디저트는 계절별 테마에 맞춰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선별한 메뉴로 구성된다.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칵테일 아워에는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제조하는 다양한 칵테일과 주류가 제공되며, 라이브 키친에서 조리되는 메인 요리 선택도 가능해 저녁 식사 장소로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월 색다른 테마로 선보이는 '게리동 서비스'도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6월에는 25년 숙성 발사믹을 더한 철판 아이스크림이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돼,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클럽 라운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만의 진정한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