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지난 27일 오후 3시 25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1층 단독주택과 더불어 인근 주택건물과 주차돼 있던 차량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윤모(85, 남)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옆 건물에 있던 5명의 거주자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아울러, 단독주택내부 38.68㎡와 가전제품, 가구류, 집기류 등이 불에 타고, 옆건물 1층 일부와 차량 옆부분도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