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29일 오전 5시 12분께 경기 하남시 춘궁동에 있는 2층짜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반목조 구조로 된 음식점 내부 261㎡ 전체와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차량 1대 또한 일부분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A씨가 건물우측 모서리부분에서 화염이 일었다는 진술과 점유자의 식당 내 냉장고 등이 작동하고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발화열원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 재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