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까지는 수월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한 기준으로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대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4시간, 대구 4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혼잡한 구간은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풍세요금소부터 정안나들목 14.1km 구간으로 평균시속 30km 내외로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본 구간을 통과하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2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7시~8시 이후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