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연휴 첫날인 2일 낮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차량이 서서히 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한 기준으로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대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혼잡한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노은분기점에서 장연터널남단까지의 17.8km 구간으로 통과하는데 43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부터 천안휴게소까지 18.6km 구간도 시속 30km대로 서행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통과하는데 43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 귀경객들을 위해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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