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18일 오전 0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광장동 강변북로 구리방향 도로에서 SUV와 승용차, 광역버스 등의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SUV에 타고 있던 2명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추돌사고 이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16분여만에 진화됐으며, 승용차가 불에 타고 SUV와 광역버스 일부분이 손상을 입으며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가 SUV차량과 버스 사이에서 추월을 시도하다가 이를 연쇄적으로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승용차는 방호벽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은 큰 부상을 입지 않고 대차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