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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8월4일~6일 개최 확정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8월4일~6일 개최 확정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3.06.2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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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2023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25)
2023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25)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25 2023.08.04.-06)'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월 첫 주,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의 개최 일정을 확정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원도의 유일무이한 한여름의 독립영화 축제이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동진독립영화제' 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의 슬로건인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살려, 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가 하늘과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별과 함께 파도와 구름을 만나는 영화로운 순간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이번 공식 포스터 일러스트 작업은 오랜 기간 '정동진독립영화제'와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맡았다. ‘달군’은 영화제 슬로건을 모티브로 마스코트 우산살 소녀가 별을 타고 영화 스크린으로 내려 오는 모습을 바다에 풍덩 뛰어 드는 것으로 표현했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 주최로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제작된 한국 독립영화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여 장·단편 20여 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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