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팝페라테너 임형주(37)가 cpbc FM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 방송 500회를 맞아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2일 500회 특집방송을 통해 음악계 후배들과 꾸민 '작은음악회-감사'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고정 코너지기로 활약했던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대타 DJ를 맡아주기도 했던 브로콜리너마저의 메인 보컬 윤덕원, 이탈리아 '2022산레모신인가요제' 역대 최초의 동양인 우승자로 스타덤에 오른 팝페라가수 박종수가 함께 한다.
2부 '작은음악회-감사'에서는 임형주와 서도밴드, 존노, 가호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임형주는 방송을 위해 지난달 30일 청취자들을 초대, 자신의 음악계 후배들과 함께 뜻 깊은 무대를 꾸몄다.
'작은음악회-감사'는 12일 FM라디오 외에도 오는 15일 오후 2시 cpbc 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5시, 21일 오후 11시에도 세 번의 재방송이 편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