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쿠팡플레이가 21일 오리지널 콘텐츠와 해외 명작을 대거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는 이날 저녁 8시, 마지막 회인 8화를 공개한다. ‘뉴토피아’는 좀비로 가득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그의 연인 영주가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 최종화에서는 두 주인공의 운명과 재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7화에서 긴박한 전개로 호평을 받은 만큼, 마지막 회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같은 시간 쿠팡플레이는 HBO의 대표작 7편을 국내 최초로 동시 공개한다. 이번 공개 작품에는 ‘왕좌의 게임’, ‘하우스 오브 드래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뉴스룸’ 등 명작 시리즈는 물론, 최신작도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포함돼 OTT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K리그2 수원 삼성의 2023 시즌 승격 과정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 ‘로드 투 원(Road to One)’이 공개돼 축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작품은 수원 삼성의 경기 외에도 팬 문화, 선수단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해외 명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향후에도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