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아동작가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이하 ‘세종청사연합회’)와 리드썸 출판사(이하 ‘리드썸’)가 아동작가의 발굴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아동(18세 미만 초·중·고 학생)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아동작가의 발굴과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저출산으로 발생되는 교육계의 부진과 미래가 될 아동의 교육 문제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한 상생협약식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교육 연구에 이바지할 것이며, 출판 문화의 발전과 출판산업의 새로운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청사연합회 성주영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가 협력하면, 급변하는 시대에 언론 미디어의 디지털 문화와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새로운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교육 출판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분야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