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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부, 19~20시즌 앞두고 구단 순회 규칙 설명회 진행
WKBL 심판부, 19~20시즌 앞두고 구단 순회 규칙 설명회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0.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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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KBL
사진제공/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부가 구단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

WKBL 심판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를 앞두고 경기 중 발생하는 항의를 줄이고 매끄러운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6개 구단을 순회하며 규칙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박정은 WKBL 경기운영부장과 임영석 WKBL 심판교육관이 교육진으로 나섰으며, 각 구단 코치친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퍼스널 파울, 오펜스 파울, U파울, 트래블링, 경기 지연 등과 같은 경기 전반적인 규칙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구단 코치 및 선수들은 2~3시간동안 교육진과 소통하며 판정에 대한 기준을 확인하고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정은 경기운영부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선 최우선으로 선수들과 코치진의 정확한 룰 숙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코치진과 선수들의 교육 집중도가 상당히 좋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WKBL 심판들의 자세”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땀이 휘슬에 의해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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