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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Pick] 뉴스플릭스 랭킹, 재난영화 TOP5
[뉴플Pick] 뉴스플릭스 랭킹, 재난영화 TOP5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1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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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재해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괴물도 아니고 빌런도 아닌 자연재해에 맞서는 재난블록버스터 영화 5작품을 소개한다.

 

샌 안드레아스(2015)

이미지 =
이미지 = 영화 '샌 안드레아스' 스틸 컷

2015년작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자연재해 지진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작품은 샌 안드레아스의 단충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최대규모 9.6의 지진이 터지게 되고,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대부분의 재난 영화에 존재하는 클리셰는 전부 등장한다고 볼 수 있어 언뜻 식상할 수도 있지만 개봉 첫주 북미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좋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연출과 컴퓨터 그래픽도 훌륭하다. BGM도 상황에 맞춰 긴장감 넘치는 적절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영화의 극적인 연출을 극대화시켰다.

 

 

인투 더 스톰(2014)

이미지 = 영화 '인투 더 스톰' 스틸 컷

2014년 미국에서 개봉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은 토네이도와 폭풍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이다.

자연재해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작품은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엄청난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치고,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와 함께 사람들을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극 중 토네이도 다큐팀이 등장하는데 이에 셀카촬영이나 다큐식 촬영장면이 나온다. 참신한 연출이었지만 오히려 극의 몰입감을 방해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해운대 (2009)

이미지 = 영화 '해운대' 스틸 컷

2009년 개봉한 한국 영화 '해운대'는 상당한 캐스팅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흥행 작품이다.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을 자랑했으며, 캐릭터들을 잘 살린 연기와 인간 냄새 나는 재난 영화로 잘 표현됐다.

작품이 개봉되기 전 쓰나미 CG에 대해 사람들의 걱정 어린 기대가 많았지만 나쁘지 않은 연출로 괜찮은 평을 받기도 했으며, 캐릭터에 맞게 잘 배분된 인물들 스토리와 인생사 역시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휴먼 드라마의 내용으로 이어지고 극후반부에서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스토리 전개는 많은 부정적인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전봇대에 올라간 주인공들은 무사하고 빌딩 옥상에 올라간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리는 등 개연성 없는 진행은 비판을 받았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 영화이지만 재난영화의 성선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한국 재난 영화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영화로서 의미가 깊은 영화라 말할 수 있다.

 

 

지오스톰(2017)

이미지 = 영화 '지오스톰' 포스터 컷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2017년작 '지오스톰'은 인디펜던스 데이의 제작진이 제작한 SF/재난영화이다.

가까운 미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게 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막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 등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영화의 특징은 인간에 의해 발생된 인재라는 점이 인상깊다는 부분이다. 재난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고 그 주체가 인류가 만든 최첨단 장비라는 점이다.

영화는 특별한 재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행동이 있을 뿐이다. 영화의 정체성은 재난영화보다는 기후 조작권을 두고 벌어지는 정치에 가깝다.

또한, 재난영화에서 보여지는 각종 클리셰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스포일러 당하지 않고 보더라도 예상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주 시퀀스의 CG는 괜찮은 편이며, 긴박한 연출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다.

 

 

코어(2003)

이미지 = 영화 '일본침몰' 메인 포스터
이미지 = 영화 '코어' 메인 포스터

2003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코어'는 지구의 외핵의 회전이 멈추게 되어 지구상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다시 외핵을 움직이려 고군분투하는 대원들과 지구 내부 구조를 다룬 재난영화이다.

지구의 핵에서는 융해된 금속이 회전하며 자기장을 발생하게 되는데 외핵의 회전이 멈춤으로써 지구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각종 유해한 입자와 광선들로부터 보호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지구 자기장이 완전히 소멸해버리고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풍에 구워져 3개월 안에 석기시대가 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작품은 SF영화이지만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화에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무도 구해줄 수 없는 지구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하는 6명의 대원들과 탐사선 버질 안에서의 비좁은 공간들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연출하며 숨을 조여오기까지 한다.

또한, 지구 내부로 들어간다는 설정 자체가 매우 흥미로워 기존의 재난 영화와는 다른 차별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구 멸망 시나리오와 전개과정, 그 속의 과학 현상들이나 인간들이 겪게 되는 잔인한 재앙들이 생생하고 흥미롭게 구현된 작품이다.

 

소개한 영화 외 딥임팩트, 2012, 폼페이 최후의날, 투모로우 등 많은 재난 영화가 있었다.  커다란 자연재해 앞에 인간의 생존을 그린 영화들. 먼 미래에 실현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더욱 재난 영화를 몰입감 넘치게 시청 가능한 것이라 생각된다. 해당 자료는 주관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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