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에서 일어난 실화를 소재로 한 국경 사수 전쟁 영화 '프론트 라인'이 6월 1일, 바로 오늘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4년 초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 분리주의 세력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국경수비대의 처절한 방어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 영화 '프론트 라인'이 바로 오늘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 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프론트 라인'은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에 맞서 최전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국경 사수 전쟁 실화.
연출을 맡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감독 아크텐 세이타블라예프는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 '우크라이나 항전', '우크라이나 침공', '라이징 호크' 등 다양한 전쟁 영화에서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완성도 높은 액션과 초대형 스케일의 전쟁 씬으로 국내 밀리터리 장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포탄과 총성이 빗발치는 전투 장면과 박격포를 발사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씬들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전쟁 영화와는 달리 최근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주를 배경으로 평범했던 국경 지대가 한순간에 전쟁터로 변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끌 예정.
재력가 아버지를 둔 사고뭉치 국경 수비대 중위 ‘막심’을 비롯해 국경수비대 사령관 ‘아브데예프 대령’까지 국경 수비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처절한 생존 사투를 펼치는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여기에,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첩보전까지 가미되어 액션과 스토리를 동시에 섭렵한 웰메이드 밀리터리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