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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PlayX4', 5월 9일 킨텍스서 개최...4일간 열려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PlayX4', 5월 9일 킨텍스서 개최...4일간 열려
  • 이새롬 기자
  • 승인 2019.04.04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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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와 전시회 열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예정
사진출처/PlayX4
사진출처/PlayX4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대한민국 유명 게이머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 'PlayX4'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펼쳐진다.

본 행사는 수출상담회(B2B)와 전시회(B2C)로 나눠 실시한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5월 9일부터 10일까지 6홀에서 펼쳐지며, 전시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7~8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게임 전문회사에게는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전시회를 통해 게이머 또는 게임 메니아들에게는 각종 게임 전시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움 선사와 게임이 갖고 있는 다양성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게임 회사들이 보유한 특허 또는 특화된 게임상품에 대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유명 회사 등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게임기업들이 RPG, 모바일게임, 캐릭터게임 등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는 물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나온 VR게임 등 새로운 장르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스포츠 팬들이 유명 게이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인기 게임 스트리머, 1인 콘텐츠 기획자 등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8년 행사에서는 유명 스트리머들이 스트리밍쇼를 열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게이머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우선 5월 11일에는 BMK 2019 결승전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PES2019 UNIANA CUP 결선이 열리며 위닝일레븐 2019의 진정한 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ROXnROLL e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지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팬들의 높은 반응을 끌 것으로 보인다.

PlayX4 입장료는 6000원이며 현장구입 또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게임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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