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걷자’, 따뜻한 변호사 이세영 테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나랑 걷자’, 선우정아 가창-주니엘 작곡∙작사 ‘실력파 라인업’
[뉴스플릭스] 장나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KBS2 ‘법대로 사랑하라’ OST를 부른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8 ‘나랑 걷자 - 선우정아’ 음원이 발매된다.
‘나랑 걷자 - 선우정아’는 극중 법정 밖에서 힘없는 약자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로(LAW)카페 변호사 김유리(이세영 분)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낸 듯한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유리와 김정호(이승기 분)가 도한건설 비리를 잡아내기 위해 손을 맞잡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가운데, 두 인물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삶의 자세에서도 울림과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이 곡은 따뜻한 질감의 피아노 반주 위에 호소력 짙은 선우정아의 보컬이 어우러져 디테일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후반부의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몰아치는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은 먼데이키즈의 '가을 안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도형(AUG)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작사∙작곡하여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발라드 곡을 완성했다.
깊은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우정아는 '도망가자', '고양이'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뮤지션이다. 지난달 발매한 EP 'Studio X {1. Phase}'에서는 또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재즈와 소울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독주 체제를 굳건히 있는 것은 물론 쿠팡플레이 1위와 웨이브 TOP 2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선우정아가 부른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8 ‘나랑 걷자 – 선우정아’ 음원은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