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김인식 기자 = 배우 유인수가 라디오 첫 출연으로 예능감을 뽐냈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전했다.
지난20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사채소년’의 주역인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가 출연했다.
유인수는 라디오 첫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영화를 소개했다. 유선호와의 첫 만남에서 영화 ‘사채소년’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얘기하기도 했다.
학교물이라 더 신경 썼던 점을 묻자, “올해 26살이어서 교복을 더 입을 수 있을까?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학생처럼 보일 수 있을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추가로 “뿌잉뿌잉” 애교를 요청하는 팬에게 애교 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새벽 이동 중 소녀시대의 ‘힘내’ 노래를 들으며 힘을 냈다고 밝힌 그는 좋아하는 노래를 들은 후 긴장감이 풀려 DJ 이은지와의 케미와 예능감을 뿜어내며 라디오를 마쳤으며, 한편, 배우 유인수가 출연하는 영화 ‘사채소년’은 11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