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취약계층 위한 따듯한 온정 나눔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가 지난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분당횃불교회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구촌선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양념을 정성스레 직접 준비하여 1천 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며 담그고 포장하였다. 이후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되었다.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는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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