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수련과 명상을 통해 인생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베스 림 저자의 신간 '깨달음, 카르마 그리고 내면의 빛'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깨달음’이라는 개념을 막연한 철학이 아닌, 현실적인 수행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 베스 림은 다양한 영적 수행과 수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며 일상 속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를 자처한다. 그는 깨달음이란 어느 한순간의 일이 아닌 지속적인 과정이며, 요가와 명상 등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법이 그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특히 명상의 구체적인 실천법과 요가 수련법을 바탕으로 내면을 정화하고, 영적 성장과 자아 발견의 여정을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깨달음을 향한 다섯 단계 수행법과 명상이 주는 효과도 상세히 담겨 있어, 스스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깊이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부산 출생의 저자 베스 림은 1990년 초월명상에 입문한 후, 홍콩과 미국에서 명상 및 베다 철학을 수학했으며, 요가와 명상 지도자, 베딕 점성학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파탄잘리 요가 수트라』, 『베딕점성학 입문서』, 『죠티샤, 운명 & 시간의 수레바퀴』 등이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Beth Lim] Mehta Vedic Astrology’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신간 『깨달음, 카르마 그리고 내면의 빛』은 수련과 수행을 통해 삶의 본질과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통찰과 실천의 길을 제시하는 영적 가이드북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