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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임 사무총장에 김용두 前 KBS 협력제작국장
WKBL, 신임 사무총장에 김용두 前 KBS 협력제작국장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1.2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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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두 신임 WKBL 사무총장 *사진제공=WKBL
김용두 신임 WKBL 사무총장 *사진제공=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KBS 협력제작국장 출신의 김용두(59)씨를 내정했다.

김용두 신임 사무총장은 KBS 공채 14기 PD출신으로, KBS의 대표 교양프로그램인 ‘인간극장’을 최초로 기획, 론칭했던 프로듀서다. 

이후에는 KBS 편성 기획팀장, 협력제작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여자프로농구의 변화와 흥행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WKBL 제8대 이병완 총재는 박찬숙 경기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김 사무총장을 선임함으로써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김 사무총장의 공식 업무는 오는 2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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