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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카일라 쏜튼, 5라운드 MVP...MIP는 삼성생명 이주연
[여자농구] KB 카일라 쏜튼, 5라운드 MVP...MIP는 삼성생명 이주연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2.07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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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카일라 쏜튼 (사진/WKBL)
KB스타즈 카일라 쏜튼 (사진/WKBL)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청주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27, 185cm)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WKBL 기자단 총 64표 중 29표를 획득한 쏜튼은 삼성생명의 김한별(24표)를 5표차로 제치고 5라운드 MVP에 뽑혔다.

쏜튼은 5라운드 5게임 평균 28분 2초를 소화하며 24득점 10.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로 팀의 라운드 전승은 물론 11연승을 이끌며 선두 수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총 39명의 투표로 진행된 '5라운드 MIP(기량발전)'에는 용인 삼성생명의 이주연(21, 171cm)이 선정됐다.

삼성생명 이주연 (사진/WKBL)
삼성생명 이주연 (사진/WKBL)

이주연은 39표 중 16표를 얻어 OK저축은행의 정유진(15표)을 1표 차이로 제치고 5라운드 MIP로 선정됐다.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2017 WKBL 신인드래프트 2순위로 삼성생명에 입성한 이주연은 5라운드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좋은 성적에 일조했다.

이주연은 5라운드 5게임 평균 26분 34초를 소화하며 8.2득점 4.0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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