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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공포가 찾아온다... '프레이 포 더 데블' 11월 개봉 확정
강렬한 공포가 찾아온다... '프레이 포 더 데블' 11월 개봉 확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1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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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공포영화의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 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냈다.

영화는 공포영화의 장인들이 뭉쳐 제작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선 '쏘우' 시리즈의 라이온스 게이트, '애나벨', '인시디어스' 제작진과 '라스트 엑소시즘'의 다니엘 스탬 감독이 합세하여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북미 할로윈 시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였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구마 의식 학교와 악령들에 관한 이야기가 스릴넘치게 전개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 비주얼이 우선 눈에 띈다. 수도복 차림의 수녀가 눈동자가 없는 흰자위만 띈 채 눈에서는 머리카락이 흘러내리고 있다. 또한, 십자가를 거꾸로 쥐고있는 모습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공포를 선사할 지 궁금증과 섬뜩함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신이 악마를 알아보는 순간, 악마도 당신을 알아본다!"라는 카피 문구는 서로를 알아본 순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전 세계 공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1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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