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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크린 귀환,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12월 1일 개봉 확정
'팬텀' 스크린 귀환,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12월 1일 개봉 확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1.0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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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의 압도적인 감동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이미지 =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뮤지컬 '팬텀'이 스크린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가 12월 1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많은 호평을 받으며 사랑받아온 '팬텀'은 4개 시즌만에 55만 명이라는 관객 돌파와 함께 객석점유율 92%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운 흥행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1년 3월 개봉한 뮤지컬 실황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에 이은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실황 영화로 뮤지컬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촬영기술팀으로 알려진 '위즈온센'이 함께 하여 극의 화려함을 증폭시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공연+영화의 장점을 담아내 눈과 귀를 만족시킬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공연과 영화의 장점이 영리하게 섞여, 기존 공연 실황에 영화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기술이 집대성되었다. 매분 매초 변하는 배우들의 감정과 화려한 무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스크린으로 전달되며, 뮤지컬 ‘팬텀’의 웅장함과 생생함을 그대로 살려내 완전히 새로운 뷰를 제공, 압도적인 시네마틱 모먼트를 선사한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색다른 뷰로 인한 더욱 깊은 몰입감을, 뮤지컬 ‘팬텀’을 아직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가슴을 묵직하게 울리는 감동을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에서는 초연부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뮤지컬 ‘팬텀’의 넘버들이 영화관에 최적화된 사운드로 재탄생되어 더욱 커다란 전율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완벽한 가창력과 그들의 감정에 집중한 카메라 무빙, 그리고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사운드 편집은 뮤지컬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공연+영화

 

뮤지컬 '팬텀'의 최고의 캐스팅 배우들이 작품에 함께 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베르테르' 등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규현이 '팬텀' 역을,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가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거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신영숙, '오페라의 유령' 초대 '팬텀'이자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 무게감있는 발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윤영석, 다양한 스펙트럼의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에녹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까지, 국내 최정상 마스터 클래스급 배우와 소프라노, 발레 아티스트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격이 다른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보인다.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티저 포스터는 ‘팬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가면을 담아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세상이 무너진 이 순간, 너의 음악이 되리라!”라는 카피는 오페라 하우스 지하, 어둠뿐인 삶을 살던 ‘팬텀’에게 ‘크리스틴’이라는 한 줄기 빛이 찾아온 상황을 대변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인해 어두워진 우리의 삶을 위로해줄 작품임을 시사하며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을 지닌 ‘팬텀’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이에 대비되는 그의 인간적인 면을 조명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받았고,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는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오직 뮤지컬 팬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까지 더해져 2015년 초연 이후 ‘뮤지컬의 결정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스크린 개봉에 앞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1월 14일 네이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촬영과 현장감을 재현한 웅장한 사운드 편집으로 대극장 좌석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11월 14일 온라인 최초 시사로 관객들을 미리 만나며, 이후 12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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