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모든 예측을 허물 신선도 100% 현실 추격 스릴러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 제76회 칸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이 9월 13일 개봉하는 가운데, 섬뜩한 공포 스릴러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개와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블랙의 신부],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기획 및 공동제작한 타이거 스튜디오가 선택한 올해의 스릴러 영화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수원’과 ‘미유’가 차박 여행을 떠나는 모습과 함께 여느 때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박의 설렘도 잠시, 잠에서 깬 ‘미유’의 앞에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등장하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음산한 음악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섬뜩함을 고조시킨다. 이어, 가면을 쓴 남자의 고함과 함께 그로부터 도망치는 피투성의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해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기대케 한다. 산산조각 나버린 행복한 일상과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은 섬뜩한 공포감을 유발하며, 과연 ‘수원’과 ‘미유’는 남은 차박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세계를 매료시킨 올여름 가장 주목해야 할 K-스릴러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오는 9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