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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김리원', 부산 삼정갤러리서 작가와의 만남 개최
아트테이너 '김리원', 부산 삼정갤러리서 작가와의 만남 개최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3.06.1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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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encia의 여정’ 김리원 작가의 만남
아트테이너 '김리원'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리원 작가(개명전 김혜진)가 부산 삼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면서 6월 10일(토) 오후 4시에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1년 전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최근 Jtbc 언더커버등 연기 외에도 2023 스페이스골드 환경지킴이 한국 미스선발대회  ‘진’ 수상 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종종 전하며, 배우 겸 미술작가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발행 및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는 등,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트테이너로서의 뜻깊은 전시를 열은 바 있다.

‘Querencia의 여정’ 김리원 작가의 만남

김리원 작가의 ‘Healing 자가치유시리즈’는 진정한 자신만의 ‘커렌시아’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33th 개인전인 이번 ‘Querencia의 여정’ 전시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보이고 대중과의 소통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치유시리즈 연작이 빛을 발해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두에게 도슨트를 통해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선보이고 있다.

김리원 작가만의 커렌시아 이야기를 전하는 이번 부산 여정에서 “작품 속에 더 이상 관계 속 갈등, 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만의 쉼터인 카렌시아 그곳에 존재하는 것은 자신과 치유의 능력을 가진 또 다른 자아를 상징하는 존재들만 있을 뿐, 모든 형상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등장시키면서 동시에 분명한 나 자신의 대화법을 구사하고자 한다.“

‘Querencia의 여정’ 김리원 작가의 만남

한편 김리원 작가는 "수많은 욕망과 관계 속 일상의 끝자락 구름 가득한 나만의 하늘 창 안으로 들어와 유토피아 상에서 느끼는 마음의 안식은 진정한 나만의 카렌시아, 그곳엔 생의 감사함과 축복의 의미로 가득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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