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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관계 기관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
한국소비자원, 관계 기관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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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협업으로 애니메이션 및 리플릿 제작
스마트폰 피해예방 애니메이션 사진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스마트폰 피해예방 애니메이션 사진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법무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을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및 리플릿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시리즈로 제작됐다. 제작된 소비자정보의 첫 번째 주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이며 계약에서 해지까지 단계별 주의사항을 상황에 맞게 제작했다.

법무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협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리플릿은 8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중국, 베트남 등 외국 출신의 국내 활동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에 의해 검증이 이뤄졌다.

동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법무부 사회통합정보망,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국 308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과 218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 간 협업으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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