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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2019년 건강나누리캠프 실시...4월 5일부터 접수
북한산국립공원, 2019년 건강나누리캠프 실시...4월 5일부터 접수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4.0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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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유의 최적 장소인 국립공원을 활용해 환경성 질환자 대상으로 ‘2019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관리방법을 습득해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공원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진행될 캠프는 지역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 의료기관 환경보건센터(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제주대병원) 연계 프로그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국립공원 숲 체험 및 자연놀이, 만들기 체험 그리고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클리닉 및 개별상담, 전문가 교육, 알레르기 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문정문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친화적 생활습관 실천 및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나누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 초등학생 환아 및 가족 중 2018년 참여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취약계층 자녀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의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북한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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