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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나무 심기'로 자연 생태계 건강 강화!
'북한산국립공원 나무 심기'로 자연 생태계 건강 강화!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4.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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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식목일 맞이 북한산 내 훼손 지역 나무 심기 행사 열어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제 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북한산 내 훼손 지역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 기념과 더불어 국립공원 자연생태계의 건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행사를 위해서 KT&G복지재단이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화살나무 1400주를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KT&G복지재단 봉사자 등 100여 명은 함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 이외에도 최근 심각한 플라스틱 문제와 자연 보전 인식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의 건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국립공원이 자연의 최후의 보루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자연보전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이상기후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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