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홍승표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5일 충북 음성 본원에서 ‘2019년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소비자원 시민참여혁신단은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지역·기업대표 등 7명과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월 대국민 공모를 거쳐 선발한 각계각층의 국민 15명, 내부위원 3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지난해 혁신 주요성과 점검, 2019년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공유, 2019년 기관 혁신 추진계획 및 과정에 대한 검토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시민참여혁신단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혁신과제 및 기관 고유 사업 전반에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혁신 추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한국소비자원의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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