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70여년 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피너츠(Peanuts)’와 새로운 협업 메뉴를 출시한다.
최근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투썸플레이스는 대표 메뉴 케이크와 음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IP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투썸플레이스가 7월 ‘피너츠’와 함께 출시한 여름 메뉴 및 굿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가을을 맞아 음료부터 홀케이크,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는 동심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피너츠의 명대사 ‘행복이란(Happiness is…)’을 모티브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서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너와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해!(Happiness is getting together)’를 테마로 기획됐다. 새롭게 출시된 컬래버 메뉴들은 친구·가족과 보내는 여유로운 가을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스누피의 행복은 초콜릿 케이크에 있어’는 초코칩을 좋아하는 스누피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달콤한 초코 케이크 제품으로 진한 가나슈 무스 베이스에 달콤한 초코칩 쿠키를 더해 식감을 살렸고, 고소한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한 가득 올려 한입 가득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홀케이크 상단에는 큼지막한 스누피 장식이 올라가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스누피의 머리 위에 그의 반려조 캐릭터 우드스탁이 올라간 깜찍한 디자인의 피규어는 케이크를 먹은 후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장난감을 좋아하는 키덜트족에게도 선물하기 좋다.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와 디저트 역시 만화 피너츠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먼저 ‘찰리 브라운의 바나나 초콜릿 프라페’는 노란빛의 바나나 프라페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해 찰리 브라운의 시그니처 티셔츠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고, 운동을 좋아하는 캐릭터 페퍼민트 패티의 쾌활하고 개성 넘치는 성격은 ‘페퍼민트 패티의 민초 모카’의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으로 표현됐다. 스누피의 최애 간식 중 하나인 초코칩 쿠키를 듬뿍 넣고, 그 위로 크리미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스누피의 초코칩 쿠키 아이스크림’은 늦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투썸플레이스는 7월 ‘피너츠’와 함께 첫 출시한 디저트와 굿즈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피너츠와 함께해 더욱 행복한 투썸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협업 굿즈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