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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석권
뮤지컬 ‘모차르트!'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석권
  • 김영광 기자
  • 승인 2023.07.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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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커튼콜 데이 개최
뮤지컬 ‘모차르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뮤지컬 ‘모차르트!’가 마지막 티켓 오픈 후 압도적 예매율로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4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됐으며, 티켓 오픈 직후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경이적인 예매율을 기록, ‘모차르트!’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작품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된 작품은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는 이번 시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를 캐스팅, ‘뉴 제너레이션’ 볼프강의 탄생시키며 앞으로의 10년을 열어 나갈 또 하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드라마틱하면서도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하는 킬링 넘버들이 빼곡한 음악, 230여년 전의 모차르트의 심연을 들여다 보는 듯한 서사와 작품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무대 디자인은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정수를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모차르트의 화려한 겉모습에 감춰진 내면을 중심으로 천재 음악가의 삶과 사랑, 성장과정, 고통과 희열을 무대 위에 새롭게 풀어내며 작품의 메시지는 물론 볼거리를 더했다는 평이다.

​연일 이어지는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호평에 보답하기 위해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8월부터 한시적으로 커튼콜 데이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단 8회차에만 진행될 뮤지컬 ‘모차르트!’의 커튼콜 데이에는 그간 촬영이 금지되어 있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이례적인 기간으로, 관객에게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공연을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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