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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조한선-정진운 목숨 건 추격전의 시작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조한선-정진운 목숨 건 추격전의 시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3.13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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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긴장감 담은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조한선-정진운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조한선-정진운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가 폭발적인 긴장감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광기에 휩싸인 채 폭주하는 살인마 ‘규종’(정진운)과 그런 그의 뒤를 쫓는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 두 사람 사이의 강렬한 추격전을 암시하며 눈길을 끈다. 

서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규종’의 모습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충격적인 사건들에 긴장감을 조여오고, “김규종이 강철웅 어머니 만나면서 성격이 변했다는 그런 말입니까?”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선두’의 물음에 과연 ‘규종’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도망친 ‘규종’을 잡기 위해 자신의 온몸을 내던지는 ‘선두’의 모습에서는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두 사람이 펼쳐낼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는 장기 기증자의 습관이나 성격이 수혜자에게 전이된다는 ‘셀룰러 메모리’를 소재로, 살인 본능에 사로잡힌 남자 ‘규종’과 형사 ‘선두’의 핏빛 추격전을 그리며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조한선 X 정진운 엇갈린 운명 속 두 남자의 강렬한 추격전을 그린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는 오는 4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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