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양하준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를 이끌어갈 주역 ‘로키’와 ‘모비우스’가 색다른 케미로 다시 돌아온다.
명품 배우 톰 히들스턴과 오웬 윌슨이 선보일 최고의 연기 시너지!
무너져가는 시간선을 구할 MCU 속 NEW 듀오가 돌아온다!
‘로키’ & ‘모비우스’가 그려낼 특별한 우정 & 환상적 케미!
전 세계적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로키>의 중심엔 주인공 ‘로키’와 ‘모비우스’의 특별한 우정과 유쾌한 케미가 있었다. TVA 요원으로 <로키> 시리즈에 처음 등장했던 ‘모비우스’는 ‘로키’가 처음 TVA에 잡혀왔을 당시 그를 극도로 경계하고,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적대적 관계에 서 있었던 인물이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수도 없이 거짓말과 배신을 거듭했던 ‘로키’를 의심하지만, 그의 활약 덕분에 TVA의 진실을 알게 된 뒤 파트너로 거듭나기도 했다. 자신의 변종들을 찾아 외로운 싸움을 하던 ‘로키’ 역시 ‘모비우스’에 대한 신뢰를 조금씩 쌓아가고, 서로를 ‘친구’로 여기면서 MCU의 또 다른 듀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시즌2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관계성과 활약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로키 시즌2> 티저 예고편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선을 함께 넘나드는 ‘로키’와 ‘모비우스’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또 한 번 예측불가한 여정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로키’가 떨어진 타임라인에서 ‘모비우스’가 그를 알아보지 못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으나, 시즌2 속에서는 먼 과거 어딘가로 함께 떠난 두 사람부터,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를 찾아간 여정이 공개돼 새로운 ‘팀 로키’의 탄생을 암시했다. “우리가 이곳을 구해야 해”라는 ‘로키’의 말처럼 시즌2에서는 붕괴된 시간선에서 모두를 구해내기 위한 ‘로키’와 ‘모비우스’의 고군분투, 색다른 팀워크가 다채롭게 그려질 예정으로 이들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은 “’로키’와 ‘모비우스’ 사이에는 우정이라고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무언가가 있다”라며 두 캐릭터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시즌2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플레이와 케미를 예고, MCU의 새로운 CC(Company Couple)로 컴백하는 ‘로키’와 ‘모비우스’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키 시즌2>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2여 년 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를 최고의 캐릭터로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을 비롯해 ‘로키’와의 케미넘치는 티키타카로 사랑을 받은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 여자 변종 로키 ‘실비’를 연기한 소피아 디 마티노 등 기존 배우들은 물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키 호이 콴과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가 합류해 더욱 강력한 캐스트를 완성하며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MCU의 새로운 듀오로 컴백하는 ‘로키’와 ‘모비우스’의 케미, 그리고 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담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로키 시즌2>는 오는 10월 6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